사무실 책상 위에 두기 좋은 반려식물 추천 할게요. 아무래도 장소 특성상 손이 많이 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물 없이도 오래 버틸 수 있는 꽃이나 나무 등이 적합 합니다.
특히 초보라면 비교적 오래가고 잘 죽지 않는 생물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는 단순히 미적인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도 가져다 준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사무실 책상에 두기 좋은 반려식물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무실 책상 위에 두기 좋은 반려식물 추천!
일주일 중 5일 내내 출근하는 사무실 공간이 척박하고 생명이 없는 작업장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생명력과 생기가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하겠죠. 1)
다만 무조건 구매하지말고 사전에 어떤 식물이 내게 알맞을지 철저하게 알아 본 뒤에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리 알아 본다면 좋은 분께 선물 하기도 좋겠죠.
그렇다면 어떤 화분이 좋을까?
우선 물을 자주 주거나 보살필 자신이 없다면 세라믹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사무실 온도와 습도는 인간에게 최적화된 환경이 많은데요.
이럴 경우 민감한 식물은 금방 죽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금은 물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고 직사광선을 간접적으로 흡수 할 수 있는 세라믹, 플라스틱 화분이 필요한거죠.
게다가 난방 등 인간에게 유해한 가스 공기를 정화 시켜주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보아 정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꼭 반려식물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트필름
첫 번째로 반려식물 추천 하는 스파트필름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평화 백합으로 명칭 하다가 이제는 스파트필름, 스파티필럼으로 불리우고 있죠.
스파트필름은 물을 주는 시점도 비교적 쉽게 알 수 있는데요. 꽃이나 잎이 조금 시들어 보이며 그때 물을 주면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활기를 띄게 됩니다.
다만 만약 사무실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파트필름은 개와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2)
대나무
대나무가 공기 정화에 정말 탁월한거 잘 아시죠? 마당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 키우기 쉬운 대나무는 사무실 용도로 조그마한 화분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 합니다.
게다가 형광등이 가득한 실내에서도 파릇파릇한 녹색을 유지하기 때문에 눈건강에도 좋아요. 물을 주는 주기도 7~10일이라 부담없이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엽란
엽란은 상록 다년초 계열이며 영어로 강철 식물(Iron Plants)로 불릴 정도로 단단하고 억센 편입니다. 따라서 물은 일주일에 1회에서 2회 정도만 듬뿍 주면 됩니다.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붉은 꽃이 자라나는데 이따금씩 관상용으로 키우는 재미가 있어요. 해가 없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지만 혹시라도 잘못된 방향으로 자란다면 반드시 직사광선을 쐐줘야 합니다.
자미오쿨카스속
케냐 남부에서 북동부가 원산지인 자미오쿨카스속은 열대 다년생 식물입니다. 이름이 어려운 탓에 약자를 따 ZZ Plant로 불리기도 합니다.
케냐처럼 척박한 환경에서 쉽게 죽지 않기 때문에 사무실 책상 위에서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 추천 하곤 하는데요. 화분에 흙이 바짝 말랐을 때 물을 주면 되기 때문에 관리도 쉽습니다.
다만 평화 백합과 마찬가지로 동물에게 취약한 독성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포토스
포토스는 둥그런 잎 모양이 참으로 매력적 입니다. 마치 하트 모양을 연상 시켜 사무실에서 이따금씩 휴식을 취하며 관상하기 좋죠.
마찬가지로 적응력이 참 뛰어난데 특히 해가 거의 들지 않아도 예쁘게 잘 자란 답니다. 동물에게 독성도 약간 있기 때문에 해가 없는 실내, 반려동물이 없는 환경에서 키우기 적합합니다.
호미란, 산세비에리아
산세베리아 혹은 산세비에리아(호미란)으로 불리는 이 식물은 나이지리아부터 콩고 열대까지 자라나는 열대 종 입니다.
워낙 화려하게 자라나서 집안에서 자주 키우는데 건조에 강한 편이기 때문에 사무실 환경도 적합합니다.
생김새처럼 빛이 강하거나 없어도, 건조하거나 습해도 꽤나 잘 견디는 편 입니다.
아글라오네마
아글라오네마는 중국과 필리핀이 원산지인 반려식물 인데요. 화려한 무늬와 달리 키우기가 쉽기 때문에 선물로 많이 주는 편입니다.
종류에 따라 흰색, 은색, 붉은색 등 다양한 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류별로 모아서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늬접란
해외에서는 거미 식물이라고 불리우는 접란은 보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잎이 사방으로 뻗어진 특징이 있습니다.
난초처럼 생겼는데 백합과의 식물이라 꽃이 작고 예쁘게 핍니다. 녹색 잎과 크림색 조화가 워낙 예쁘고 공기정화가 탁월하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키우기 너무 좋은 반려식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