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은 스타디움이 연상되는 투명한 용기에 담아 식물을 재배하는 걸 말하는데요. 습도를 지닌 용기라 키우기 좋은 환경일 뿐만 아니라 미관도 좋아 플랜테리어 적합합니다.
따라서 키우기 좋고 관리하기도 용이하여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테라리움 식물은 다육이를 떠올리면 되는데요.
오늘은 그 외에 테라리움에 키우기 좋은 식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라리움 식물 추천
테라리움은 육안으로 보더라도 크기가 한정적인데요. 그래서 식물이 크는 속도가 비교적 느린 카테고리가 키우기 용이 합니다.
그리고 성장환경 특성상 볕이 잘 드는 거실에 두거나 침실에 두면 좋은데요. 내부가 너무 습해지지 않도록 과습에 주의 하시고 물을 적당하게 주시면 어렵지 않게 키우실 수 있습니다.
싱고니움
가장 먼저 알려드릴 테라리움 추천하는 식물은 싱고니움 입니다. 애초에 싱고니움은 직사광선에 취약한 경향이 있기 때문에 반음지 환경에도 충분히 잘 자라는 식물 입니다.
게다가 공기정화 능력에 탁월하여 실내에 두기 너무 좋은 식물이죠. 그리고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어 침실에도 두기 추천 합니다.
만약 현재 거주하고 있는 환경이 반음지이라면 꼭 영상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육식물
테라리움하면 빠질 수 없는 다육식물 입니다. 다육이는 느린 성장과 함께 물을 자주 주지 않더라도 자라기 때문이죠. 이러한 조건으로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육이는 잎 쪽에 수분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마다 광합성을 통해 자라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다육이 식물에 굳이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습니다.
다육이는 육안으로 보더라도 선인장과 비슷하기 때문에 집안이 건조해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비모란
비모란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테라리움 식물입니다. 선인장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물을 조금만 주더라도 잘 자라는 편인데요.
다만 품종에 따라 선인장 느낌 보다는 아기자기한 색상이 돋보이는 생생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아기자기한 모양새도 돋보여서 테라리움 세트로 하여 지인에게 선물하기 너무 좋겠죠. 혹시 처음 보는 품종이라면 꼭 한 번 키워 보시길 추천 합니다.
테이블 야자
테이블 야자는 이름 그대로 실내에 걸상 위에 두고 키우기 좋은 식물 입니다. 이색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국적인 플랜테리어를 원하시는 분에게 꼭 추천하죠.
뿐만 아니라 생기가 필요한 사무실에 두기 좋기 때문에 기분전환이 필요한 공간에도 적합 합니다. 그리고 물을 주는 주기도 비교적 길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합니다.
또한 아레카야자와 비교했을 때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처음 둔 테라리움 그대로 키워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개인적으로 많은 초보자 분들에게 추천하는 식물 입니다. 이미 NASA에서 인정받은 공기정화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녹음이 짙어 실내에서 키우기 좋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따금씩 피우는 꽃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관리 방법이 어려운 편이 아닌게 물은 일주일에 한 번씩 주면 되기 때문 입니다. 그 외에도 초보자가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이 있으니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